제1008화 퇴출
- [공익 영화에서 사기를 선전하는 걸 홍보하다니. 장은채는 처음부터 이걸 노리고 후안무치한 일을 저지르고 원작자를 욕했어. 먼저 찍어서 내보내면 그만이야? 게다가 영화는 실제 사건으로 만들었어. 피해자가 찍을 권한을 줘야 찍을 수 있어. 장은채는 무슨 권리로 찍은 거야? 게다가 여주가 고용한 남자는 다 잘생긴 남자밖에 없어? 역겨워 죽겠어!]
- [실제 사건으로 스타가 되고, 여주가 할 일은 모두 남주에게 넘기고! 장은채는 이런 거짓된 남자라도 없으면 안 되나 봐? 부끄럽지도 않나? 피해자의 동의도 없이 마음대로 찍다니! 경찰이 이 사건을 덮는다면 왜 실제 사건을 피해자의 동의도 없이 찍는 불량한 감독을 체포하지 않는지 따질 거야. 개똥 같은 작품을 보고도 어떻게 사기당한 사람을 존중하지 않을 수 있어?]
- 이 욕설전은 보름 동안이나 지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