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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8화 나윤주는 신경 쓰지 않았다

  • 고지헌의 본가를 나와 스튜디오로 온 나윤주는 성하월에게 부동산 계약서를 하나 건네주고는 자신의 일을 하기 시작했다.
  • 주현진이 촬영하게 될 영화는 고려시기에 대한 깊은 연구를 담고 있는 영화였기에 이에 대한 자료조사를 할 필요가 있었고, 나윤주에게는 당장의 자료가 없었기에 이과 관련된 연구를 하는 역사학 교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수밖에 없었다.
  • 반나절동안 교수와 이야기를 나눈 나윤주는 꽤나 많은 자료들을 수집할 수 있었지만 그것들 만으로는 부족하자 교수는 그녀에게 도서관에서 관련서적들을 몇 권 찾아 천천히 조사해 보라고 조언해 주었다. 그렇게 학교에서 나오던 나윤주는 고지헌의 전화를 받게 되었다. 그녀가 통화 버튼을 누르기 무섭게 분노에 가득 차있는 고지헌의 목소리가 수화기 너머에서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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