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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1화 형수님은 정말 매정하시네

  • 곧 나윤주는 장세리의 사진을 받았다. 아주 예쁘고 기질이 좀 차가운 아가씨였다. 게다가 피부까지 하얘서 보기만 해도 더더욱 사랑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 그녀는 사진을 저장한 뒤 이 일을 잠시 제쳐 두었다.
  • 이튿날 아침, 나윤주는 아침 식사하러 아래층으로 내려왔다가 또 고지헌과 심찬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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