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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6화 함부로 질투하다

  • 이튿날 이른 아침, 주현진은 모두에게 하루 쉬라고 알렸다.
  • 장민은 나윤주의 방으로 달려와 수다를 떨었다.
  • “어젯밤에 조수오 선배가 밖에서 눈을 맞고 피부가 시퍼렇게 얼었는데 주 감독님이 그를 끌고 호텔로 돌아와 한바탕 욕설을 퍼부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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