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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6화 주먹으로 따지면 내가 위야

  • 이환의 집을 나선 동유겸은 부하들을 데리고 술 마실 곳을 찾고 있었다.
  • “셋째 어르신 말이 맞아. 임 씨 그룹, 두려워할 것 없어. 이 서산시는 어차피 우리의 것이야. 북방의 큰 가문에서 온다고 해도 광물사업을 빼앗지 못해!”
  • 동유겸이 큰 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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