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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8화 다 죽다

  • "천리마와 백락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어? 백락이 없었다면 아무리 천리마라 해도 결국은 사람들에게 잊혀질뿐이야. 여진하, 우리는 서로를 만들어 줬어, 네가 계속 이러면 나는 이 관계를 끊어버리는 수밖에 없어."
  • 이청하는 눈을 가늘게 뜨고 눈에는 위협이 가득했다.
  • 만약 7년 전이었다면 윤청아도 조심스러웠겠지만 이제는 시기가 성숙됐으니 전부 딱 알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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