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8화 불바다에 뛰어든다 해도

• “역시 문형 오빠는 똑똑하네. 확실히 오빠한테 부탁할 일이 있긴 있어. 그저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 진리나는 말을 하려다 다시 입을 닫았다.
• “리나의 일이면 내 일이지. 부탁하고 말고 가 어디 있어. 말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