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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8화 나를 찾고 있다면서

  • 형제들은 단호한 남서진의 모습을 보며 어느 정도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었다. 하지만 걱정은 멈출 수는 없었다.
  • 상건욱은 세계적인 명의였다. 소문에 의하면 죽은 사람을 산 사람으로 만드는 의술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알다시피 그는 행적을 알 수 없는 사람이었다. 그 누구도 직접적으로 그에게 연락이 닿는 사람은 없었다. 그에게서 치료를 받고 싶다면 온전히 인연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 하지만 도시연은 현재 위급한 상태였고 얼마나 더 기다릴 수 있을지 짐작조차 되지 않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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