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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4화 난 못해!

  • 허우는 이를 악물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 방금 하정운을 때린 것은 소중헌의 분노를 풀기 위한 연기였다.
  • 그는 비록 입으로는 거친 말을 내뱉었지만, 마음속으로는 그를 죽이려고 한 적이 없었다. 이 방망이로 머리를 가격한다면 심하게 다치게 될 것이다. 목숨이 걸린 일이라 위험을 감수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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