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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8화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나방을 자처하다

  • 두 시간 뒤, 서이현은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보통 별실로 옮기게 되었다.
  • 아이를 지키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이제 서이현은 평범한 여자들보다 더 어렵게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다.
  • 암울한 분위기에 윤청아는 견디기 힘들어 머리가 지끈 했다. 그녀는 아예 자리에서 일어나서 떠날 채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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