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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5화 상처를 건드리다

  • 이런 상황에서 남주하도 더 이상 연기할 수 없었다. 하여 그는 포기하고 벽에 기댔다.
  • "그래, 벌써 7년이 지났어. 모두 다 잊었는데, 형은 왜 아직도 내려놓지 못하는 거야?"
  • 남주하는 천장을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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