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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9화 당장 신고해!

  • 핸드폰을 끄고 떠나려던 그때 남서진이 마침 다가오고 있었고 차량이 그녀가 갈 길을 가로막았다.
  • 윤청아가 탈지 말지 고민하던 중 남서진은 이미 차에서 내려 문을 열어주고 있었다. 그녀는 어쩔 수 없이 순순히 올라탈 수밖에 없었다.
  •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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