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287화 적반하장

  • 오후 여섯 시.
  • 남서진은 학교 밖의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그리고 윤청아와 함께 기숙사로 걸어갔다.
  • 주말 내내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두 사람은 손님을 대하듯 서로 깍듯하게 대할 때보다는 많이 친해지게 되었다. 두 사람은 가는 내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손을 잡고 있었다. 그리고 느슨하지도 바짝 잡고 있지도 않았다. 하지만 아무리 흔들려도 떨어지지 않을 것만 같았다. 평생 갈 것만 같았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