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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0화 유서

  • 윤청아는 원래 어제의 기세에 힘입어 다음날도 라이브를 켤 생각이었다. 그런데 이른 아침부터 형강훈의 전화를 받고 형 씨 저택으로 불려갔다.
  • 별장, 형강훈은 소파에 앉아 있고, 형보영은 소파 뒤에 서있었다.
  • 형원호는 배가 가득 나온 중년 남성들을 거느리고 차를 마시고 있었다. 형강훈은 지난 행사 때, 윤청아에게 이 사람들을 형 씨 가문에서 지위가 높은 어른들이라고 소개한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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