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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7화 인하의 존엄을 지키다

  • 윤청아는 만지윤의 작품을 보는 즉시 문제점을 알아냈다.
  • 그녀가 수놓은 것은 바다 위로 솟구쳐 오르는 용왕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용왕은 위엄이 없고 두 눈도 퀭해 있었다. 워낙 자수의 기술을 검증하는 경기였으니 이 점 때문에 옥에 티가 됐던 것이다.
  • 잠시 생각한 끝에 윤청아는 주최 측이 노기 유키코와 교섭하는 틈을 타 만지윤에게 몇 마디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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