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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6화 경시대회 문제

  • 윤청아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우수상에게 말했다.
  • “이렇게 하시죠. 이것저것 의심할 거 없이 그쪽이 문제를 내세요. 더 짧은 시간 내에 푸는 사람이 이기는 걸로 합시다. 그럼 공평하죠?”
  • 3위 수상자는 잠시 고민에 잠기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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