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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8화 마지막 카드

  • 김씨 저택, 김웅은 그들이 올 줄 알았다는 듯 별장 거실 소파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다.
  • 군복을 입은 김지석은 카리스마 넘쳤다. 그는 군화를 신은 채 별장에 들어갔다.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무시무시한 아우라를 내뿜었다.
  • 김대휘는 병사들을 데리고 그를 따라 거실로 들어가 겹겹에 에워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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