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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1화 앞에서는 다정하지만 뒤에서는 미친 놈

  • 이동욱이 대답을 하지 않자 룸의 다른 남자들은 모두 그의 기분을 알 수 없었다.
  • “이 대표님, 저희…… 가도 될까요?”
  • “정말 가진 돈이 없어요. 저희도 저 창…… 아가씨를 몇 번 만지지도 않았어요. 오히려 저희가 맞아서 상처투성이가 됐는 걸요. 지금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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