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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8화 다 끝났어, 그는 그녀를 보내줬어

  • 최휘현은 신경 쓰지 않고 몸을 날려 약제를 품에 안고 의자 등받이에 부딪힌 뒤 바닥에 쓰러졌다.
  • 그의 몸에 났던 상처가 순식간에 벌어져 셔츠를 붉게 물들었다. 등에서 느껴지는 통증에 그는 머리가 울렸다. 그는 얼굴이 하얗게 질리더니 갑자기 피를 토해냈다.
  • 하지만 슈퍼 바이러스 백신은 여전히 그의 품에서 숨겨져 아무런 충격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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