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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4화 친구, 혹은 연적

  • 한 무리의 사람들이 문밖에서 어색하게 거의 한 시간을 기다린 후에야 김지석이 천천히 아래층으로 내려왔다. 한없이 여유롭고 혈기가 왕성한 모습으로 내려온 것이다.
  • 입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마치 국보라도 보는 것처럼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 정신이 맑고 혈기가 왕성해 보이는 김지석이 마디가 뚜렷한 손끝으로 셔츠 소매를 정리했다. 그의 움직임에서는 고급스럽고 비범한 아우라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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