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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7화 피를 토하고 피부가 찢기고 살이 터진다

  • 곧이어 넓고 매끄러운 등의 살갗이 채찍의 가시들에 의해 거침없이 긁히기 시작했다.
  • 핏자국이 선명하고 심한 통증이 엄습해 왔다.
  • 고작 채찍질 한 번에 한지혁의 이마에는 이미 식은땀이 맺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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