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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5화 목숨 건 내기, 진 사람이 치마 입기

  • 이동욱이 연경이를 데리고 병실로 들어갔을 때, 병실에는 은세 말고 김휘현도 있었다.
  • 그러자 이동욱이 담담하게 농담을 던졌다.
  • “휘현 씨 지금 조사청에서 가장 바쁜 인물 아니에요? 어쩐 일로 은세 보러 실험실까지 온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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