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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9화 이번 여정은 상상보다 어렵다

  • 제이미는 반박하지 않고 설명했다.
  • “신가은 씨는 처음 길푸아에 방문하셔서 익숙하지 않으실 테니 주인님도 안전을 위해서입니다.”
  • 나가지 말라면 안 나가면 그만이지. 신가은도 쇼핑할 마음은 없었고 유라프리카의 현지 특색과 풍습을 알아볼 기분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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