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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2화 죽음도 내가 선택해

  • 명령과 함께 양쪽에서 40여 명의 사내들이 한꺼번에 달려들기 시작했다.
  • 신가은은 진지한 표정으로 신건우와 신민혁의 손을 잡고 낮은 소리로 얘기했다.
  • “도윤 오빠한테 연락했으니까 목숨 걸지 마. 두 사람 다 꼭 살아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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