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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화 그녀가 어떻게 자신이 손해 보는 일을 하겠는가?

  • 사람의 정체를 확인한 장 이사의 눈은 공포에 질려 동그래졌다.
  • “한… 한 대표님… 어떻게 여기에?”
  • 한지혁의 표정은 너무 무서웠고 이마의 핏줄이 튀어 올랐다. 그는 멱살을 잡은 손에 힘을 더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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