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622화 제명, 연을 끊다

  • 취조실에서 나온 김지석은 바로 사무실로 돌아가지 않았다.
  • 그는 조용하고 외진 복도에 오랫동안 서 있었는데 등을 벽에 반쯤 기댄 채 한없이 고요해 보이는 그의 검은 눈동자는 뭔가 깊은 생각에 빠져 있는 듯했다.
  • 미간에 약간 답답한 기색을 띠고 있던 그는 무의식중에 군복 주머니를 만지작거렸고 몰래 담배를 피우려 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