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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8화 목숨을 걸고 머리를 깨다

  • 이동욱은 소파에 비스듬히 기대 웃는 듯 마는 듯한 표정으로 한지혁을 바라보고 있었다.
  • 아주 편안한 자세로 소파에 기대고 있어 한지혁을 조금 존중하지 않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 이동욱은 한지혁 옆에 있는 부하도 조사해 보았는데 간단한 인물이 아니었다. 거기다가 한지혁의 정보가 너무 깨끗해서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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