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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0화 김휘현은 김지석의 광팬

  • 김지석은 발소리를 늦추고 김휘현과 심대휘의 뒤를 따랐다.
  • 심대휘의 질문에 김휘현은 진지하게 대답했다.
  • “네 시간은 힘들긴 했어. 나도 버틸 자신이 없었다니까. 정말 정신력으로 버티려고 했어. 우리 대표님 벌은 언제나 독하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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