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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4화 나의 아들을 어디로 데려가려고?

  • 얼마 후, 연우는 비서의 안내로 대표이사실로 들어왔다.
  • 그녀는 짙은 녹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는데, 그녀의 매끈한 다리가 드러나 섹시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그녀는 옅은 메이크업을 하고 차분하게 앉아 있었다. 분명히 오기 전에 신중하게 준비했을 것이다.
  • “욱아, 왜 그런 표정을 짓는 거야? 누가 너를 화나게 했어? 최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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