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2화 사당에서의 심문, 두려움에 떠는 한 사람
- 김씨 가문 쪽은 김지석이 마침 돌아와 전체적인 국면을 장악했고 어르신의 상태도 그런대로 안정적이었기 때문에 신도현과 민서현, 이 예비부부의 오붓한 시간은 굳이 방해하지 않아도 되었다.
- 신도현과 얘기를 나눈 뒤, 신가은은 신씨 가문의 차고에서 차 한 대를 골라 차를 몰고 김씨 가문, 지은의 집으로 돌아갔다.
- 김씨 가문으로 돌아간 후, 그녀는 차에서 내리지 않았고 먼저 유전자 감정서를 꺼내 휴대폰의 후면카메라로 우측 하단의 결과만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