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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1화 김지석의 두상은 계란이네?

  • 김지석이 나타났기 때문에 정문은 일시적으로 조용해졌다.
  • 김지석은 두 손을 주머니에 꽂아 넣고 계속 말했다.
  • “김씨 가문의 집권자, 조사청 국장, 김해 그룹 최고 경영자 자리. 당신들이 원하는 거 맞죠? 5일 후 총회를 열어 설명해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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