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화 꿈속 큰불에 죽어 버린 그 사람

• 이렇게 뻔뻔스러운 남자는 처음 본 이은지는 순간 충격을 받아 한마디도 하지 못했다.
• 옆에서 듣고 있던 가은은 웃음만 터져 나왔다.
• 어릴 때부터 집에서 오냐오냐하며 자라 유아독존이었던 이은지는 처음으로 한지혁의 손에 좌절의 쓴맛을 보게 될 줄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