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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1화 나누는 아픔, 끊이지 않는 부자간의 신경전

  • 이서원은 입을 삐죽거리며 작은 손을 만지작거렸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한참을 고민했다.
  • ‘손바닥에 멍이라도 들면 유치원에서 친구들이 다 볼 텐데…’
  • ‘으아... 어쩔 수 없이 엉덩이를 희생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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