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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7화 난 근육이 많아서 맷집이 좋아

  • 이튿날, 김해 그룹.
  • 최휘현은 울적한 표정으로 대표 사무실로 들어갔다. 그는 어제 서울의 경마장을 전부 돌아다니며 전문적으로 야생마를 훈련하는 채찍을 찾아내 김지석의 책상 위에 올려 놓았다.
  • “채찍이 무척 거칠어요. 보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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