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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4화 김휘현의 통 큰 혼수

  • 눈앞에서 5억을 날려 보내니 윤기서 부부는 꿈만 같았다.
  • 이제 윤여름은 윤씨 가문이 아니었다. 윤기서를 대하는 그녀의 태도는 아주 차가웠으며 그의 분노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 돌아가는 차 안에서 윤여름은 마음이 상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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