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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7화 오빠가 김씨 가문 자식이라고?

  • 한 시간 뒤, 신가은과 김지석은 한씨 본가로 향했다.
  • 한씨 본가의 모든 도우미들을 비롯해 집사까지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났다. 별장 전체에는 아기의 우렁찬 울음소리만 울려 퍼졌다.
  • 한지수와 남편 민건은 허둥지둥 정신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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