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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8화 이서원과 신연경의 번외편: 골칫덩어리

  • 욕실에서 누군가 샤워하는 틈을 타, 그녀는 그의 휴대폰을 집어 확인했다. 잠금화면 배경은 익숙하게 느껴졌다.
  • 그녀는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 그것은 풀 반지 사진이었는데, 그녀가 이서원에게 직접 만들어준 것이었다. 처음 국경지대로 임무 때문에 나갔을 때, 이서원이 기념품을 사 오라고 떼를 썼던 것이었다. 그러나 국경에는 별로 기념품 살 곳이 마땅치 않았다. 그래서 그녀는 길가에 있는 풀을 말려 풀 반지를 만들었다. 그때, 그것을 받은 이서원은 무척 신이 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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