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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2화 회사 본사를 서울로 이전하다

  • “아니에요. 무영 씨가 다친 이후로 회사는 중심을 잃은 상태였어요. 게다가 바로 그를 해고했잖아요. 제가 돌아가 직원들과 주주들을 안심시켜야 해요.”더 미루면, 직원들과 주주들에게 뭐라고 설명할 수 있을까?
  • “그럼 우선 라오스 세콩에 같이 가자. 일 다 끝내고 초원으로 가면 되잖아.”
  • 이동욱이 한 발 물러섰다. 대표로서 그녀 말이 옳다는 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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