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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0화 며느리에게만 전하는 것

  • 채윤아와 어르신은 오랫동안 얘기를 나눴다. 그녀는 오 년간 자신이 유학하며 겪은 일이며, 전장에서 지원 봉사자가 되었던 일 등을 전부 얘기했는데 위험한 건 줄이고 재밌는 건 더 많이 말했다.
  • 저녁 무렵까지 얘기를 나눴고 간호사가 저녁밥을 들고 들어왔다.
  • “벌써 저녁 먹을 시간인가요? 많이 늦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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