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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화 너무 잘생겼어

  • 유산을 앞둔 아이마저 여월이 결혼을 성사시키는 비장의 무기가 될 수 있다니! 그녀는 주도면밀한 계획으로 첫 번째가 무산되면, 바로 두 번째 계획을 세웠다. 만약 그가 사전에 이런 사실을 몰랐더라면, 아마도 이 누명은 채윤아가 그대로 뒤집어쓸 게 뻔했으며 벗고 싶어도 벗을 수 없을 것이다.
  • 유재원은 고개를 돌려 술에 취해 정신이 혼미한 채 아무것도 모르는 해맑은 얼굴로 자기 옆에 누워있는 채윤아를 바라보며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 평소에 겉보기엔 똑 부러져 보이는 그녀가 오히려 이런 상황에서 경계심이 일도 없이 다른 사람이 권하는 술을 잘도 받아먹는지 알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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