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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7화 사망시간

  • 신경외과 수술실의 빨간 등이 아직 켜져 있었고 문 앞에 있던 간호사가 채윤아를 막아섰다.
  • “채 선생님, 들어가서 수술을 참관하시려고요?”
  • 채윤아는 순간 멈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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