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357화 불효자식

  • 갑작스런 유재원의 등장에 유보경은 실랑이를 벌이던 것도 잊고 금세 자리에 다시 앉아버렸다.
  • “말씀 나누세요.”
  • 채윤아는 사과와 칼을 모두 머릿장에 올려두고는 유재원의 곁을 지나며 미소를 보냈다. 응원의 미소였다. 20년의 오해는 그렇게 쉽게 풀리지 않을 터였다. 그 속에는 원망과 집념도 있을 테니, 그리 단순하게 풀릴 매듭은 아니었다. 더 많은 서로 간의 이해가 필요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