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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8화 그에게는 선택권이 없어

  • “은성아 이 물고기 완자는 내가 특별히 가서 사온 거니깐 먹어봐. 아주 맛있어.”
  • “서진 누나, 고마워요.”
  • 은성은 고개를 끄덕이며 도서진이 건네는 물고기 완자를 받아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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