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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화 사장의 자리에서 파면시키다

  • 고경빈과 한바탕 말다툼을 한 후 채윤아는 회사로 돌아가 야근했다. 다음 날 아침 그녀는 하품하며 고민철과 함께 아침 먹으러 갔다.
  • 아침 7시 반의 시장은 사람이 많지 않았다. 두 사람은 자리를 잡고 앉아 여유롭게 아침을 먹었다.
  • 힘이 없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고민철은 계란을 까서 그녀의 접시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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