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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화 싸움에선 져도 기세에서 지면 안 된다

  • 채윤아의 몸과 몸속의 모든 예민한 신경들은 모두 미친 듯이 춤추고 있었다. 새로운 카타르시스에 도달했을 때 그녀의 눈은 동그래졌고 동공은 초점을 잃었으며 온몸은 통제를 잃은 듯 바들바들 떨리고 있었다. 연이어 그녀는 온몸에 힘이 빠져 유재원의 품속에 푹 쓰러져 버렸다.
  • 정신을 잃은 것이었다.
  • 어렴풋이 누군가 자신의 몸의 물기를 닦아주고는 깨끗하고 포근한 침대에 눕힌 다음이불을 덮어주는 것 같았다. 기진맥진한 그녀는 곧바로 정신을 잃고 매우 혼란한 꿈속으로 빠져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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