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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4화 그는 내 아들이야

  • 유보경은 정신을 차리고 눈물을 닦고는 물었다.
  • “누구세요?”
  • 지금은 새벽 1시가 넘는 시간이었다. 만약 투숙객에게 무슨 일이 있다면 카운터를 찾을 것이고 카운터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에만 그녀를 찾을 것인데 그녀의 물음에 밖에서는 대답이 없었다. 자신이 잘 못 들었다고 생각할 때 노크 소리는 다시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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