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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9화 천사가 알려줬어요

  • 다음 날 아침, 남부 교외에 있는 남부 성역 새움 복지센터에서 직원과 아이들이 나란히 두 줄로 서서 차에서 내려오는 조남희를 반갑게 맞이했다. 뜨거운 열기 속에 조남희가 서서히 복지센터 대문으로 들어갔고 고현과 시온이 뒤따라갔다.
  • 고현은 끊이지 않는 힘찬 박수 소리에 머리가 어지러웠는데 사실 그녀는 어젯밤부터 불길한 예감이 엄습해왔다.
  • 새움 복지센터에서 이렇게 성대하게 맞이한 것은 단지 그들을 반겨주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조남희는 원장을 따라 원장실로 들어갔고 고현은 시온의 손을 잡고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얼마 후, 그들은 복지센터 직원들의 잡담 속에서 오늘 행사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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