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화 사귀는 사이

• “서진아, 오해한 거 아니야?”
• 채윤아가 분위기를 풀려 했다. 고경빈이 그랬을 거라고 믿을 수 없었다.
• TS에 들어온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고경빈은 회사에서 이미지가 나쁘지 않았다. 여자를 좋아하긴 하지만 그런 짓을 했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