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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4화 나한테 할 말 없어요?

  • 유재원이 화장실에서 나오는 순간 베란다 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왔고 유재원은 재채기를 두 번 했다. 어쩐지 목덜미가 시린 기분이 들었다.
  • 그는 화장실에서 집사의 연락을 받고 그와 한참을 실랑이했다. 집사는 그더러 시간 날 때 본가로 들어와 어르신과 화해하라고 잔소리를 했다.
  • 며칠째 같은 소리였다. 집사는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잔소리가 많아졌다. 그래도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분이라 유재원은 그의 잔소리를 듣기만 할 뿐, 한 번도 집에 돌아가 본 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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