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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5화 내 인내심을 시험하지 마

  • 고민철은 고현을 데리고 맨션으로 돌아왔다. 의사는 이미 맨션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고현이 여전히 깨어나지 못해서 검진을 끝내고 그저 고열이라고 진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어쩌면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몸살이 난 걸 수도 있고 어쩌면 오후에 백화점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했다.
  • 해열제를 먹이고 난 뒤 고민철은 침대 옆에서 온 밤을 지켰다. 날이 거의 밝아서야 고현은 열이 내렸고 그제야 고민철은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 눈을 붙인 지 얼마 되지 않아 전화벨 소리가 그를 깨웠다. 그로 인해 잠기운이 달아난 고민철은 핸드폰을 찾아 통화 버튼을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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